잠실 재건축 시장에 몰리는 대형건설사들

http://www.newstomato.com/ReadNews.aspx?no=555984

잠실 재건축 시장에 몰리는 대형건설사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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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 중심으로 치열했던 대형건설사들의 재건축 수주전이 잠실역 일대 단지로 옮겨 붙을 전망이다.

잠실역 일대에는 지어진지 30년을 훌쩍 넘긴 재건축 대상 단지들이 많다. 잠실주공5단지를 비롯해 장미 1~3차(3522가구), 진주(1507가구), 미성(1230가구) 등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들이 남아 있다.

진주, 미성 등은 현재 조합설립단계에 있으며, 장미의 경우 정밀안전진단 결과가 오는 21일쯤 나온다. 우성4차(555가구) 역시 지난 2011년에 이어 정밀안전진단 결과가 곧 나올 예정이다.

이런 이유 때문에 대형건설사들이 이들 단지에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. 잠실역 일대 단지들의 재건축이 기대되는 이유는 랜드마크로서 역할을 하기 충분하기 때문이다. 대형건설사들은 이들 지역을 수주하게 되면 다른 지역에서의 수주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.

앞서 재건축이 마무리 된 잠실 일대 단지들은 이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상태다.

잠실 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잠실 엘스는 대림산업(000210)(79,400원 ▼1,100원 Infinity%), 삼성물산(000830) (55,200원 ▼1,400원 Infinity%) 등,
주공2단지를 새로 지은 리센츠는 대우건설(047040) (7,330원 ▼60원 Infinity%) 등,
잠실 시영이 탈바꿈된 파크리오는 현대건설(000720)(49,100원 ▼1,000원 Infinity%), 대림산업 등
모두 대형 건설사들이 맡아 사업을 진행했다.

특히, 인근 재건축 단지들의 종상향에 따라 장미 등의 단지들도 이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. 종상향이란 1·2·3종 일반주거지역에 따라 건축물 용적율, 건폐율 등이 상향되는 것을 말한다.

잠실5단지의 경우 기존 한강변 아파트 중 일부 종상향으로 최고 50층까지 지을 수 있게 됐다. 기존 15층 3930가구에서 7319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탈바꿈된다.

실제 장미, 미성 등의 주민들도 대형 건설사를 선호하는 분위기다. 장미 주민 김모씨는 “강남 래미안처럼 대형건설사의 아파트 브랜드로 바뀌게 되면 명품단지로서 역할 할 수 있을 것”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.

이런 분위기는 주변 재건축 단지들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.

잠실 주공5단지는 삼성물산, GS건설(006360) (30,350원 ▼1,150원 Infinity%), 현대산업(012630) (61,800원 ▲700원 +1.15%)개발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선정됐다.

9510가구의 대단지로 탈바꿈하게 될 가락시영 역시 삼성물산, 현대건설, 현대산업개발이 지을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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